현장 실용화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을 육성을 위해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오은경)가 농업기술 현장 실용화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을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0년도 농업인대학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2020년도 농업인대학은 원예치료를 주제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총 23회기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과정에 참여하면 원예치료 식물재배법, 식물정원 만들기. 아로마 캔들 만들기 등을 배운다.

꽃박람회 현장견학도 예정됐다.

원예치료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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