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동화사(주지 지원스님) 사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의회 남일현 행정문화 위원장과 동화사 신도 및 사찰을 찾은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했다.

달집태우기 행사 예방을 위해 청주시 남이면장 및 공무원들과 남이면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날 행사는 살풀이를 시작으로 풍년가 등이 이어졌으며 달집이 점화되자 다스름 국악예술단 사물놀이패를 따라 소원을 빌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동화사에서 정월대보륾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달집이 타오르고 있다. 지상범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