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지금 온 지구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초긴장 사태인데도 우리나라 여야 정치권은 아직도 정신 줄 을 놓고 있다!

특히 야당에서는 당대표라는 인사부터 정부여당 의 바이러스 대처 방법에 대해서 시비만 하고 있다.

그렇게 똑똑한 당대표라면 시비만 하지 말고 그가 진정 국민의 안녕과 국가를 생각하고 사랑 한다면 여야가 힘을 합하여 이 난국을 헤쳐 나가는게 국가 지도자의 도(道)가 아닌가한다!

본 기자는 2020년2월 6일 본보 칼럼에서 “영혼이 없는 정치인 과 영혼을 지워버리게 하는 한국정치 문화를 지적한다”로 우리나라 패거리 정치의 폐해를 지적 하였고.

특히 황교안 당대표에게 “정치조언을 한다면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장관을 거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낸 인생에 꽃길만 살아온 분이 요즘 정치판에 뛰어들어 청와대 앞에서 농성과 단식투쟁을 하였고. 이제는 국회에서 농성중인데 이런 행동이 과연 자신에 과거 경력에 걸 맞는 행동인지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왕조시대 같으면 자신에 주군이 권좌에서 쫓겨나거나 변고가 생기면 그 휘하에 신하들은 스스로 목숨을 내놓거나 책임을 지고 물러나 자연인으로 돌아 가는 것이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2년반 밖에 안 된 이 시점에 자신의 주군이 아직 감방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정부 여당 정책에 무조건적인 반대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전정권의 2인자 의 도리인가?” 라고 글로 지적한 바 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의 삶이 하루하루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전정권의 실질적으로 2인자를 지낸 분이 그동안 국정에 경험을 거울삼아 국가 와 국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할 생각은 못할망정 겨우 한다는 말이 이 정부가 “마스크 300만개 중국에 지원하여 우리국민이 쓸 마스크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행태를 볼 때 나는 이분보다 인생을 좀 더 살아온 사람으로 써 꼭 한마디 조언을 하고자 마음먹었다.


황교안 대표님!

대인은 대인답게 말 한마디 행동하나하나에도 심사숙고해야 하며.
평생 영혼 없이 살고 있는 말단 공직자처럼 쪼잔 하게 계산기만 두들기며 예스맨으로만 살아 온대로 행동한다면.

당신은 이번 총선이 정치인으로는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아시라 하는 충고로 지적하며.

또한 매일 당신의 서울지역 험지 출마문제로 대한민국을 코로나 바이러스사태 만큼이나 시끄럽게 한데 대하여 종로 출마를 늦게나마 결정한 것에 대하여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두려워하고 우려하는 신종 코로나와 관계없이 자신들의 총선에만 올인 하고 있는 실태를 볼 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진정 국민을 생각하고 국가를 생각하는 자들인가?.. 또 한번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황교안 대표님!

귀하께서 향후 대권에 꿈을 가지셨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부디 통 큰 정치와 냉철하고 속도감 있고 판단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한 시점으로 여당정치의 발목만 잡는 소인배 정치행태는 수하 정치인들에게 넘겨주고 야당대표답게 사즉생의 정신으로 민생현장을 누비는 것 이 당과 본인에게 한 표라도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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