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쓰레기 줄이기 실천 결의 다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결의식.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선)는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쓰레기 줄이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주시 생활쓰레기 3%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가 가정과 직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 배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번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은 쓰레기 줄이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1회용품 안 쓰기, 재활용 분리 배출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김종선 금천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온라인 쇼핑몰 배달 활성화로 인해 청주시 생활쓰레기 배출이 심각함을 설명하고, 회원들이 각 가정과 기관에서 1인당 1일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0.85kg까지 감량하는 데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과 시민들에게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금천동은 올해 각 직능단체와 관내 학교가 1대 1로 결연해 쓰레기 줄이기 결의대회 및 청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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