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친절서비스는 물론 감동 세정행정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세무과의 ‘우선 배려 지방세 창구’운영.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세무과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 지방세 창구’를 운영한다.

이에 대상자들이 세무과를 방문할 경우 기다리지 않고 먼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창구를 마련했으며, 일반 민원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했다.

또한 이 창구는 평상시에는 일반창구로도 운영해 일반 민원인의 불편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세무과를 방문한 한 민원인(노약자)은 “서서 오래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바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기환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동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세무과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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