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여러분들께서는 성숙한 동포애로 우한동포 들의 마음에 용기를 주셨고 공직자 여러분 은 따듯한 보살핌으로 동포에 정을 주셨습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대책회의모습<사진=진천군 제공>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우한 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으로 인한 신종 전염병이
메스컴 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어마무시하게 퍼졌고 정부는 현지 에 있는 우리 동포를 우리 땅 에 모시고 온다는 사실이 메스콤 을 통해 알려졌고.

이분들을2주일 동안 정부시설에 격리 할 것이라고 전해지자 각 지방 자치단체 에서는 제발 우리지역은 아니길 바랐으며 만약 우리지역으로 온다면 반대 할 뜻을 분명히 하였고 우리지역인 진천.음성 지역에서도 처음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했었다.

그러나 지역공직자 와 지역주민들은 정부의 뜻을 이해하고 신종 전염병을 피해 고국을 찾은 동포에 대해 마음을 열고 그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분들을 위하여 정성을 쏟았고.
여러 공직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여 하나의 사고나 낙오자. 전염병 재발도 없이 그분들을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 갈 수 있도록 하였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위문오신손님 응대모습<사진=진천군 제공>진천 최준탁 기자


이번일은 지나고 보니 정부나 지자체 국민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쾌거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민족의 단합된 저력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이번 코로나19 전염병 환자 치료에 있어서도 단한명의 낙오자 없이 치료하여 거의 매일 완치자 가 속속 퇴원하는 소식을 접할 때 내가 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자랑스러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지금 중국 우한시 에서는 이번 전염병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죽어가고 또한 새로운 환자가 기아 급 수 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1~2차 입국자700여명 모두가 환자가 아닌 임시 격리자로 각자 가정으로 돌아 갈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즐겁고 다행스러운 일이며 글로벌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의 의학수준을 세계만방에 빛 난일이 아닌가!...

지금 이웃국가 인 중국은 환자와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일본의 호화유람선의 환자는 매일 수십 명 씩 늘어나 이제 일본 유람선의 환자수만도 수 백명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정부는 코로나19 전염병을 계기로 이제는 신종 전염병에 대한 유비무한의 정신으로 종합적 프로젝트를 세워 (격리.치료시설.의료진.등)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예방 과 치료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할 것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교훈을 준 사건이다.
-첫째는 신종 전염병에 대한 공포감으로 국민들에게 경각심 과 비상대처 방법을 실제로 가르쳐 주었고.
-둘째는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에 대한 동포애를 깨닿게 해주었으며.
-세째는 사회각층의 우리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은 격리중에 있는 동포로 하여금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 었다.
-네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민.관의 협력적 힘의 저력을 보여줘 어려움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사건으로 만들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위문오신손님 응대모습<사진=진천군 제공>진천 최준탁 기자


이번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공직자.사회단체.의학계에서 종사하신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며.

특히. 현장 콘테이너 임시 방역소에서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며 수고하신 진천.음성군 의 송기섭.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과 의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두 군의 자원봉사자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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