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의 환경 주제 추천도서.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환경의 변화에 부쩍 민감해진 요즘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관련 그림책을 준비했다.

도서관은 자녀에게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의 정보를 쉽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 쓰레기의 순환이나 재활용, 지구 온난화 등 환경에 대해 궁금한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그림책들로 구성했다.

추천 도서는 저자, 출판사, 간략 소개 등의 도서정보와 함께 전시되며, 전시 도서는 대출도 가능하다.

그림책 추천도서 전시·대출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추천도서를 읽으면서 환경을 이해하고, 쓰레기 줄이기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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