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15일 낮 12시 45분 쯤 대전 서구 도안동 옥녀봉 네거리에서 SUV 차량과 승용차 버스 관련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가수원 쪽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이 횡단보도 안전 섬으로 돌진하며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버스를 연달아 추돌 하며 좌측으로 전도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대전시 서구 도안동 버스와 추돌한 SUV 차량을 구난관계자들이 차량을 구난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버스 뒤쪽에 정차 중인 승용차도 사고 파편을 맞는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전도된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119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대전시 서구 도안동 버스와 추돌한 SUV차량이 전도돼 있다. 김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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