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면 노인분회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매봉클럽’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역 곳곳을 돌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관 분회장은 “운동하는 기분으로 마을을 돌며 봉사활동을 하니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고 즐거움과 보람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해 청천면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꿔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한 일에 관내 모든 기관단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천면 노인분회는 매달 두 번씩 모여 환경정화활동과 시설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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