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5곳에 500개 지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소재 ㈜세기위생방역(대표 배문순)이 18일, 미세먼지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5곳에 ‘손 세정제’ 500개(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최명숙 복지국장, 배문순 세기위생방역 대표, 백수현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 관장님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5곳(가경, 상당, 내덕, 서원)은 기탁 받은 손세정제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실, 안내데스크 등 다중이용 장소에 집중 배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기위생방역은 지난 2006년부터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장이기도 한 배 대표는 “방역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지원된 손 세정제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