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재학 PD 명예회복 및 문제헤결 충북ㅈ역 결의대회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19일 오후 3시 CJB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사망사건에 대한 민주노총, 전국언론인 노조, 등 방송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CJB청주방송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방송언론계의 계약직 현황에 대해 비난하며 노동 적폐에 대해 청주방송을 맹비난했다.

이날 고 이재학 PD의 동생은 목숨를 걸고 형의 명예회복과 CJB 청주방송의 갑질 횡포를 낱낱히 파헤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고 이재학 PD의 번호사는 거대 방송사와 힘겹게 싸우다 유명을 달리한 고 이재학 PD를 대신해 고인의 유족들과 진실이 밝혀 질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고 여러분들의 도움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충부.세종=청주일보] 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명예회복 및 문제 햐결을 위한 충북지역 결의대회를 대책위가 가졌다. 김정수 기자
[충부.세종=청주일보] 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명예회복 및 문제 햐결을 위한 충북지역 결의대회를 대책위가 가졌다. 김정수 기자

 

이어 방송 언론인 노동계에서는 전국 58게 단체가 고 이재학 PD를 죽음으로 내몬 청주방송에 대해 끝까지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날 고 이재학 PD 명예회복 충북지역 결의대회에는 장기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일진다이아몬드 노조와 충북지역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과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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