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20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의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꾸러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 임직원이 사골팩, 육개장팩, 밀가루, 설탕 등 식생활에 필요한 것들로 구성된 식료품키트는 지역사회 내 홀로 지내시는 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임직원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식사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랑나눔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사랑과 온정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개인 맞춤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대상자의 상태·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의 다양한 서비스 동시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