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 이광희 2명의 예비후보 경선으로 확정

[충북.세종=청주일보] 더불아민주당 중앙당 공심위는 청주시 서원구  오제세 4선의원을 커-오프하고 이장섭 ,이광희 2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21일 확정 발표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더불아민주당 중앙당 공심위는 청주시 서원구 오제세 4선의원을 커-오프하고 이장섭 ,이광희 2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21일 확정 발표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1일 오후 6시 경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청주시 서원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결정에 현의원인 4선의 오제세 국회의원이 최종 탈락 된 것으로 발표됐다.

민주당 공심위는 3명의 예비후보중 이장섭 전 충북 부지사와 이광희 전의원 2명이 경선을 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에 다라 줄곧 중앙당의 공천에 불만을 품고 있던 오제세 의원의 다음 행보에 지역 정치 관계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오의원측은 이장섭 예비후보의 서원구 출마에 불만을 품고 측근들이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강력 반발해 왔었다.

민주당 중앙당은 줄곧 서원구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악해 왔으며 최종 민주당 하위 20%에 든 것으로 설이 퍼진 오제세 의원을 컷오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중앙당 공심위에서 4선이며 현의원이 컷오프된 것은 이번 4.15총선에서 처음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오제세 의원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었지만 공심위에서 후보결정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나타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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