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사진 왼쪽부터 청주시 김혜련상당보건소장과 김연인 안전정책과장, 이상원 공보실장이 24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 19일일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진 왼쪽부터 청주시 김혜련상당보건소장과 김연인 안전정책과장, 이상원 공보실장이 24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 19일일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 코로나 확진 환자에 2명의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곳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청주시내 곳곳의 페업지가 늘면서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현재 청주시자가격리는 전날 61명에서 총 71명이 증가해 132명으로 증가해 향후 세밀한 동선 파악이 되면 더 증가할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택시운전자인 확진자 A씨(남.36)의 차량을 이용했던 탑승 50건에 은 카드 39건에 48명이 확인됐으며 현금은 11건 중 3건의 4명이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청주시는 밝혔다.

이중 미확인된 8건에 대해 택시 승하차 주변에 있는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있으나 화면상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어  시민들의 자진 신고를 당부했다.

확진자 가족의 동선에서 추가로 확인된 17일 3시 36분 금천광장 밥보다 맛있는 떡복이는 23일 방역후 폐쇄 조치했으며 영업주 1명이 자가격리중이다. 
 
17일 오후 3시 49분 금천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방문해 24일 영업소를 방역후 패쇄 했으며 현재 휴무에 들어가 자가격리 조치중이다.


18일 오후 2시15분 방문한 금천동 광장 C&A는 24일 방역후 영업소를 패쇄했으며 영업주 1명에 대해 자가격리중이다.. 18일 오후 2시 52분에 탑동 에브리데이 이마트 24일 방역후 패쇄됐으며 자가격리 조치중이다.


18일 오후 3시 39분에 방문한 긋모닝사랑약국은 23일 영업소를 패쇄했으며 약사 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 청주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1차접촉자의 자가격리자는 증가했지만 더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긴장속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청주시 방역당국은 현재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확진자 택시 현금 이용객 8건에 대해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있으며 차량 블랙박스와 CCTV등을 활용해 역추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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