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워주기 위해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PLAY 과학교실은 지난 달 25부터 이번 달 29까지 토요일 오후 140분부터 340분까지 4회에 걸쳐 호기심 탐구형 PLAY 과학교실과 체험물 탐구형 PLAY 과학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PLAY 과학교실 운영. '사진=자연과학교육원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PLAY 과학교실 운영. '사진=자연과학교육원 제공' 박창서 기자

호기심 탐구형 PLAY 과학교실은 충북도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질의 세계, 재미있는 자석놀이, 무게와 무게중심, 신기한 거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체험물 탐구형 PLAY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소리의 특성, 물질의 성질(밀도), 식물의 구조, 빛의 성질에 대해 충북과학체험관 체험물과 연계해 과학적 원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체험물 탐구형 과학교실. '사진=자연과학교육원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체험물 탐구형 과학교실. '사진=자연과학교육원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달에는 8, 22, 29 3회에 걸쳐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6명 내·외의 소인수로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지사항에서 사전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PLAY 과학교실을 통해 실생활에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적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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