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와 연계하여 지난 4월20일 음성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53명에게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830명 전체 대상자에게 노인우울척도(SGDS-K) 및 자살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노인의 자살예방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금왕, 삼성, 생극, 감곡 4개 읍・면 8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자원 발굴, 유선을 통한 말벗서비스,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 노인을 위한 이웃들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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