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 나눔으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23일, 청주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과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청주 자생한방병원에서 직접 담근 ‘사랑의 김치’를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최우성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홀몸어르신께 작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어르신을 생각하며 추운 것도, 힘든 것도 모르고 즐겁게 김장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상한방병원, 한의원을 갖춘 공익한방의료재단이다.

의료봉사 뿐 아니라 농어촌 일손돕기,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꾸준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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