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에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다. 

【청주일보】 제천시가족센터,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기념사진.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제천시가족센터,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기념사진.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센터는 부부간의 소통을 늘려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해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결혼서약서 우드사인 만들기, 마사지 오일 만들기, 배우자 이해교육 등의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서로에게 헌신적인 삶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심을 높여 긍정적인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노년기 동반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촉진과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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