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부, 여중부 단체 금, 남,여 개인전 금, 은 휩쓸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는 지난 3일 열린 제45회 회장기 도내 사격대회에서 공기 권총 전 부문 메달을 석권했다. 

먼저 공기 권총 남중부 단체전에서 3학년 이종혁 학생을 주축으로 임채민(3학년), 이준섭(2학년), 김태우(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공기 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도 어운주(3학년), 박예림(3학년), 김보경(3학년), 오채현(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공기 권총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이준섭(2학년), 김의선(1학년) 학생이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공기 권총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박예림(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김보경(3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은자 교장은 “사격 실력 뿐 아니라 평소 학교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복대중 사격부는 학교의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바르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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