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와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1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치약 50세트(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치약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 50가구에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관성 부관장은 “코로나 장기화 함께 동절기에 생활이 더욱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층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 모색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채영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지원대상자를 대신해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