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어린이집 원아들과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2022 정북동 토성 생생 문화재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 따르면 올해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활용 스토리텔링 진행, 4-11월 ‘마한의 역사 속으로’, 7-9월 ‘정북동토성 1박 2일 배움 여행‘, 6-11월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만드는 창작극 한마당‘,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 한가위축제’ 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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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2 정북동토성 마한의 꿈" 체험진행중인 어린이들. '사진=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제공' 박창서 기자

이와 함께 청주시 어린이집 15개소 영유아 583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10일간 ‘마한의 역사 속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실내에서만 주로 생활하던 어린이들은 체험활동을 계기로 따뜻한 봄볕 아래로 나와 지역문화재인 정북동토성에대해 알아가고, 정북동토성의 넓은 들판을 중심으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진행 된다.

특히 ‘마한의 문화 속으로’는 정북동 토성의 넓은 들판을 중심으로 청주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과 문화의 장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따른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주관사인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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