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나는 충북도 청소년들을 위한 첫 발걸음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14일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주일보】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안전망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김정수 기자
【청주일보】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안전망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김정수 기자

이는 2023년 충북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의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2023년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외상사건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한 트라우마 심리회복지원,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협의체 구성, 청소년인권보호를 위한 근로보호 상담 등 최근 발생한 사회적 이슈들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 및 사회진출을 위한 ‘대학진학지원, 환경캠페인, 건강검진, 청소년단’ 등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예술제, 체육대회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했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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