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보은군, 노인장애인 복지관, 홀몸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 박소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소은 기자 = 충북 보은군 노인장애인 복지관(이하 복지관)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돌봄기본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홀몸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홀몸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사업으로 생활관리사들이 홀몸어르신 세대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현황조사를 통해 선정된 세대는 주 1회 방문을 통한 직접확인, 주 2회 유선을 통한 간접확인으로 어르신의 건강상태, 환경변화 및 욕구파악 등의 안전확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는 23명의 생활관리사가 보은10개 읍,면 565세대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재공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미선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족처럼 살피고 사랑하겠다"며"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원연계 및 후원자, 후원기관 및 단체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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