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행정지원과, 연평해전 관람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이용

▲ 【충북·세종=청주일보】 연평해전 포스터 <사진=연평해전 홈피 캡쳐>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 행정지원과는 20일 업무종료 후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안보와 서민경제를 동시에 아우르기 위해 영화 연평해전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방문한다.

청주시 행정지원과는 이날 행사대상으로 현업근무자와 시정업무유공자 등 170여명에게 광복 70주년을 맞아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연평해전관람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한다.

특히,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이용에는 현업근무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 특정 삼겹살 상점을 지정하지 않았다.

이를위해 청주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 까지 삼겹살거리 석식을 자유롭게 해결하고 오후 7시 40분부터 성안길 CGV관에서 연평해전을 관람 할 예정이다.

청주시 행정지원과 안승길 과장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서먹한 청내 분위기 해소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의 안보의식고취 서민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청주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장보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로컬푸드 시장개척 등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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