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5억500만원 투입해 생활체육시설 조성

【충북·세종=청주일보】 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나섰다.


군은 백곡면 석현리 310-9번지 일원 8167㎡에 실내게이트볼장 1동,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총 15억5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부지매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완료 ▲계약심사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착공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등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이 백곡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각 종 행사에 활용 가능한 실내 공간 확보로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곡면 주민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체육활동과 경로잔치 등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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