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케익 만들기로 부모와 자녀 함께 하는 소통기회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진청군 이월초의 학부모회 학교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부코와 자녀들이 케익만들기 모습 <사진=진천 이월초 제공> 진천·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진천·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초등학교(교장 김호숙)는 24일 전교생이 엄마와 아이와 함께 만드는 케익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월초등학교는 2015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학교로 선정되어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1학기말을 맞아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표현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부모회 주관 케익만들기 체험활동를 전개했다.


빵에 크림을 바르고 토핑재료를 올리며 부모님과 아이가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성을 만들듯이 케익 모양이 완성돼 가는 것을 보며 어린이들은 즐거워했다.


6학년 임태준어린이는 “방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케익만들기 활동이 즐거웠고 케익도 우리의 방학을 축하해주는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


김호숙 교장은 “꿈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해피이월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고루 능력을 갖춘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질높은 학교 교육을 지원해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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