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지역내 109개 버스승강장 정화
【충북·세종=청주일보】 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깨끗한 증평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환경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는 대중교통이용 주민이 많은 시장, 터미널, 역전 등 다중 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109개 승강장에 대해 시행 한다.
군은 지역내 아파트 입주로인한 버스 이용객 증가 및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증평을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버스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돼있는 불법광고물과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해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로 군민의 시내버스 이용 시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증평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클린 증평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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