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대회의실 공무원 40여명 회계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은 5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회계 관련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방재정법개정으로 출납폐쇄기한이 단축됨에 따른 ‘회계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회계업무의 변화에 대응한 증평군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는 △개정된 회계관계법령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 회계업무담당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할 회계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2015회계연도부터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출납폐쇄기한이 다음년도 2월 28일에서 당해 연도 12월 말일로 변경되는 등 이번 교육의 실시로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의 추진이 기대된다.

이 날 강사중 재무과장은 “연말 지출업무 처리과정에 대규모 혼란이 예상되므로 사업부서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변화에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관련 공무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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