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음성군 최준탁 기자= 음성군은 의료급여대상자들이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자기 주도적 건강을 지켜 의료기관 이용일수 및 비용절감 대상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매년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고위험군 및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을 홍보하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1차로 지난 31일까지 우수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 21명에게 핸드캐리어와 스테인레스찬통그릇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제공 대상자는 상반기 우수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료급여일수 감소자와 의료급여비용 감소자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 12월말까지 혜택 대상자를 100여명까지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의료급여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급여사례관리사 2명이 정기적으로 수급자를 방문 및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의료급여 비용절감이 작년대비 진료일은 19.96% 감소, 의료비는 6.64%인 5억92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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