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체험활동 통해 단결심과 도전의식 배양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음성군 최준탁 기자= 충북 음성군 4-H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에서 4-H 야영교육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일차에는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 청소년 감성증진 활동 등을 소화했고 2일차 에는 공동체 활동체험을 통해 단결심과 목표의식을 배양하는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의식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4-H야영교육을 통해 학생회원들은 4-H이념인 지·덕·노·체의 소양을 기르고 리더십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야영교육에 참가한 학생4-H회 남윤설 (대소금왕고 2학년) 학생은 “푸른 바다! 싱그러원 햇빛! 아래서 체험한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단결심과 목표를 향한 도전의식을 갖게 되었고 4-H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학생4-H회 회원들이 올바른 심성을 기르고 음성군 생명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과제활동사업과 도시문화탐험 등 농촌 청소년들의 현실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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