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로타리클럽 주관 오는 2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2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15년 진천군드림스타트 가족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조정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선수대표 선서 △OX퀴즈 등 1부 행사 △몸풀기체조, 레이크에이션 등 2부행사 △화합한마당, 명랑운동회 등 3부 행사로 진행된다.

사랑팀과 행복팀 2개의 팀으로 나눠 날아라 슈퍼맨, 주사위 릴레이 터널통과경기, 오재미 담기, 징검다리건너기, 이색계주 등을 펼칠 예정이다.

청명한 가을날 활기찬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강화 프로그림 및 가족발표회 등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축해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처럼 한마음이 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모두에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복한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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