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군은 21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군은 성적장학생 24명과 특기장학생 3명, 해외연수생 2명 등 총 29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장학생 수여식은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장학생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 권한대행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후, 학생들에게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큰 비전과 꿈을 가지라는 말로 격려를 대신했다.

또한, “군민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을 받는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진천과 충북,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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