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증평군 인재양성워크숍-2014년 자료사진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서는 24일 오전10시 증평읍 율리휴양촌에서 2015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역 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인재양성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증평군민장학회의 우수 후원회원을 초대하여 장학생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대학생 멘토의 사례발표와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시간에는‘학생멘토에게 묻다!’코너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전공 이화현이 학습방법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성신여대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문나경이 메이크업 분야에 대한 도전에 대한 사례발표를 했으며,

오후시간에는 체육활동 후 창의적 사고에 대한 강의와 팀워크를 발휘해 상상력을 배워가는 롤러코스터 제작 등으로 마무리됐다.

2011년부터 장학생들 스스로 지역의 인재라는 자긍심을 기르고 장학기금 후원자와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인재양성 워크숍은 장학금 수여에서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의 동기부여를 돕고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창의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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