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 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증평군의 지난해 열린 제 5회대회\'비나이다(금상)\' 사진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지부장 백남운)는 25일 증평읍 남하리 둔덕마을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6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증평지부가 중부 내륙 중심지인 증평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증평 가을 들녘의 모습으로 △벼타작 △새참나르기 △들 나가기 △벼베기 △이엉엮기 △화평기원제 △도리깨질 △밭매는 소리를 비롯해 보강천, 율리 좌구산 휴양림, 장뜰재래시장, 인삼판매장 등 증평일원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대회 참가비는 3만원으로 금상(1점)은 증평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원, 특별상(2점)에는 군의장 및 예총회장상장 및 상금 200만원, 은상(1점)은 문화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동상(3점), 가작(5점)은 사협증평지부장 상장과 사협 금뺏지, 장려(5점)는 출품작 800점 이상 시 수여하는 것으로 사협증평지부장 상장과 사협 금뺏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입선작은 출품작수의 20%이내 선정해 사협 증평지부장 상장만 주어지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인정된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1인당 4점을 11인치×14인치로 인화해, 11월 4일까지 증평군 증평읍 문화로 75 증평예총(☏ 043-835-3970)으로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참여하여요즘 점차 사라져가는 증평의 아름다운 가을 추수걷이 모습 뿐 만 아니라 관광명소를 예쁘게 사진에 담아 우리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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