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차량지원공모사업에 선정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KT&G 복지재단의 차량지원공모사업 경차 지원대상에 선정돼 스파크 소형차량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진천지역 장애인 재가복지서비스,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중증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명수 관장은 “재원부재(차량)로 질적 서비스, 접근성 확보, 비용절감 등 문제가 대두되어 온 시점에서 이번 경차지원 수혜 대상자로 선정돼 너무 뜻 깊다”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희망을 더 많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KT&G 복지재단의 차량지원공모사업에 지원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기관으로 확정됐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