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 가져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개최한다.

진천군은 한 해 대규모 산단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로 탄탄한 산업기반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제문화교육특구의 면모를 다지는 한해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내년은 7만 군민이 화합 속에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미래를 위한 전략을 준비해 나가는 문화교육특구도시 진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날 종무식에는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 공직자들과 표창 수상 군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정부포상 등에 따른 각 종 시상식과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 권한대행은 송년사를 통해 “2015년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의 기틀을 확립하는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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