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슈] 청주시, 19일 제2매립장 후보지 결정 "신전동 VS 후기리"

19일 오전10시 30분 청주시 대회 실에서 양자 택일 판가름 청주일보l승인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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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제2쓰레기 매립장 조감도.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제2매립장 후보지 결정
청주시 쓰레기 제2매립장 후보지는 지난 2013년 3월 입지후보지 선정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입지선정 주민의견 수렴 및 설명회 개최에 이어 19일 최종 후보지 선정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그동안 입지선정 위원회(위원장 반영훈 충북대교수)가 선정돼 활동 했으며 지난 해 12월 결정하기로 했던 입지 선정 문제가 지연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

입지 선정은 정성 평가와 정량평가를 혼용하고 매립지 일반조건, 사회적조건, 환경영향, 경제성을 평가해 최종선정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조건에서는 매립용량,진입로 여건, 유틸리티현황등을 본다. 사회적 조건에서는 주변지역 주거현황, 토지이용현황, 지장물 분포현황, 토지매입조건, 주민호응및 비젼 등을 따진다.

환경영향은 가시권(경관), 생태계, 악취, 대기, 소음 등을 본다. 경제성에서는 시공용이성, 수집운반용이성, 개략 공사비등이 선정대상 확인에 필요한 사항들이다.

제2매립장 입지 선정 위원회는 신전동주민과 후기리 주민들 1명씩 3명, 청주시의회 시의원 2명(도시건설위소속), 전문가 4명, 공무원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19일 제2매립장 입지가 선정 되면 올해 9월경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5월 공사착공, 오는 2019년 12월 공사 준공 예정이다.

청주시는 그동안 사용하던 강서에 있는 매립지는 매립장 허용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아 제2쓰레기 매립장 설립을 서둘러 왔다.

지난해 7월 열린 사업설명회 장소에서 매립장을 신청한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은 인근 가경동과 강서지구 주민들의 격렬한 대규모 반대에 부닥쳐 설명회가 무산됐다.

반면, 오창읍에서 진행한 오창읍 후기리는 인근에 ES청원을 일반 쓰레기 매립장을 받아들이기로 주민들이 ES청원측과 협약을 끝냈고 인근 오창읍 가좌리로 중부변전소가 건설될 예정으로 편안한 삶을 영위하기 힘든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창 테크노빌이나 파크 등 산업단지가 후기리 코앞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있어 농사를 짓던 후기리 주민들은 청주시 쓰레기 매립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매립장 유치를 후기리와 함께 신청한 신전동은 신청 당사자들 외에 강서·강내·가경지구 등 반대론자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닥쳐 있는 상황이다.

신전동 쓰레기 매립장 건립 반대론자들은 세종시의 관문으로 오송과 연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이며 이미 소각장과 쓰레기 매립장이 관내에 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매립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지 선정 위원회가 열려 매립장 위치가 정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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