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귀농·귀촌, 축산 등 208개 사업 소개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업 개방화시대에 대응하고, 경쟁우위의 특화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도 농림축산사업 주요업무 안내 책자’ 450부를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이장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 책자에는 군이 추진하는 농정, 귀농․귀촌, 축산, 원예유통 등 총 208건의 농림축산 분야 사업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또한, 농가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일정, 지원규모, 세부추진계획 등을 담았다.

여기에 사업부서별 일련번호를 부여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원하는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별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게재해 주민들의 궁금한 점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에게 책자를 배부하고, 주요업무 안내 책자를 각 마을 회관에 비치해 읍·면 마을 담당 공무원이 마을총회, 반상회 등 개최 시 사업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농림축산사업을 알려 농정업무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농업분야 지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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