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11회 510명 교육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는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11회에 걸쳐 읍·면생활개선회원 51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 과제교육은 여성농업인을 능력 있는 지역사회의 뉴-리더로 육성하고,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주 교육내용은 일상생활에서 화학물질 등을 통해 피부로 흡수되는 ‘경피독’의 실체와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 및 자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과제실습으로 펼쳐진다.

또한, 읍․면별 생활개선회 활동계획 수립 및 정보교류 시간도 가진다.

일자별 교육일정은 오는 3일 보은읍생활개선회(70명)를 시작으로, ▲4일 수한면(27명) ▲12일 탄부면(68명) ▲15일 내북면(32명) ▲16일 속리산면(35명) ▲18일 산외면(42명) ▲19일 회인면(40명) ▲23일 회남면(38명) ▲24일 장안면(44명) ▲25일 삼승면(67명) ▲26일 마로면(47명)이다

군 관계자는 “일정에 따라 원활한 과제교육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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