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제과·제빵, 한식조리 등 14개 과정별 수강생 모집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반기 여성 문화강좌 및 사회·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댄스스포츠 초·중급, 다도예절 초·중급, 한식조리사, 제과·제빵, 생활의류 초·중급, POP, 의상디자인, 우크렐레 초급 등 14개 과목이 개설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20명씩이며, 교육은 다음달 2일 시작하며 3~4개월 과정으로 주 1~2회 열린다.

수강료는 월 5000~20000원으로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각 강좌별 수강인원이 모집 정원의 70%가 미달할 경우는 폐강하며,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군 여성회관에서 받는다.

수강 신청은 영동군 여성회관을 찾아 방문 접수해야 되며, 강좌는 다음달 2일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여성회관(740-3888)으로 문의하면 되고, 각 과정별 모집인원 및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누리집(www.yd21.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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