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음성시니어클럽이 인력파견형 사업 협약을 맺고, 연중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음성군은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국도비 포함 예산 15백만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수요처 등록 가능 업체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며, 관내 만60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구직자로 신청 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올해 인력파견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구인애로를 겪는 사업장과 재취업을 원하는 고령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인처 및 구직자는 음성시니어클럽 으로 유선상담 또는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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