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증평군 합동야간 단속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새 학기를 맞아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간 괴산경찰서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를 위한 야간집중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단속에서 ▲자극적 문구가 포함된 불법광고물 ▲청소년출입 및 고용금지표시 위반업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업소 등을 강력단속 할 예정이다.

군은 단속에 앞서 지역 내 관련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이행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지역주민이 앞장서 깨끗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말 기준 총 267개의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업소 등을 대상으로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환경 추방을 위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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