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송기섭 진천군수예비후보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현 대한건설 진흥회 회장)으로부터 진천지역 발전을 위해 주택, 도시, SOC 분야의 전직 국토교통부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구성을 건의했다.

추병직 전 장관은 지난 10일 진천군수 예비후보 송기섭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원인희 전 국토해양부 기반시설 본부장을 통해 진천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거리에 있고,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며, 높은 정주성이 필요하다면서 주택, 도시, SOC에 대해서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진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송기섭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정책자문단은 진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큰 힘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성원에 4.13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은 송 후보의 깊고 다양한 경륜과 폭넓은 인간관계로 진천발전의 전환이 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변재일, 오제세 국회의원, 전직 의원인 조익현, 김범여, 국토해양부 정종균 전 기반시설본부장, 김명국 전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