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향토음식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내 몸의 약이 되는 집반찬’이라는 주제로 향토음식연구회원 55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향토 음식 개발과 향토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된다.

18일에는 죽순표고 버섯밥, 머윗대 볶음, 개성식 돼지불고기를 고장 제철 농산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과제교육을 마친 후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음식으로 생거진천 문화축제 시 지역의 향토 음식 홍보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정기순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진천군의 향토 음식을 발전시키고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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