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과 의원 역량강화 방안 ▲직장 내 성희롱 등 예방 교육 ▲선진의회 활동 사례 에 대한 주제로 2016년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는 앞으로 있을 임시회 및 정례회에 대비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하여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군 현안 사업인 UN평화관 건립, 창조적 마을 만들기,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4·3 평화공원, 아홉굿 마을을 시찰하며, 제주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 로컬푸드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남궁유 의장은 연찬회를 통해서 “의원 역량강화를 도모하여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보답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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