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적기영농 추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적기 설치와 당면영농 추진을 중점지도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를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12명 4개 반으로 구성된 지도반이 마을별로 순회하며 지도하고 있다.

중점지도사항은 종자확보와 종자소독, 못자리 관리요령 등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세부적 사항으로 종자소독 방법은 정부 보급종일 경우에는 종자 20kg에 물 40L에 온도를 30℃로 유지해 48시간 소독한 다음 씻어 침종토록 해야 하며 못자리설치는 지역의 모내기 적기를 고려하여 중모의 경우 역산해 30일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못자리 관리는 중모 비닐못자리는 모판 물도랑에 물대기는 모판 바닥 밑 2~3cm 정도 유지 할 것을 당부했다.

증평군은 지난 14일 도내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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