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음성시’건설 기반조성 올인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중단 없는 지역발전과 인구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 까지 이틀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필용 군수 주재 하에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3개 부서별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및 특수시책을 점검하며 쟁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업무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보고는 생략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기반조성과 음성군의 100년 번영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위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필용 군수는 보고회 석상에서 “15만 음성시” 조기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 등 기반마련과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 주민참여행정 극대화, 협업행정을 통한 현안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음성품바축제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선정 ▲음성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음성읍~서충주IC 지방도 306호선 국지도(49호선)승격 확정 ▲무극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선정 ▲2년연속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 ▲2899억원의 투자유치와 1천2백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등의 성과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잘 대처해 군정을 추진해준 공직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음성군은 현재 10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하며, “업무보고만으로 그치지 말고 내 부모, 형제가 행복한 음성에서 살도록 해야겠다는 자세로 군민이 행복해 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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