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열린·책임행정 기반으로 5개 군정방침 확정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송기섭 진천군수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달 14일 취임한 송기섭 진천군수가 향후 2년간 군정을 이끌어 갈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추진 중인 지역발전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 의지와 함께 진천시 건설을 위해 약속한 공약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고 군정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더 큰 진천 발전을 위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으로 군정목표를 정했다.

인구, 공간, 도로,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녹지, 교육, 사회복지 등 진천이 풍요롭고 더 행복해 지는 명품도시 생거진천의 스토리를 써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실현하기 위해 위민·열린·책임행정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선도하는 창조경제 △경쟁력 있는 강한 농촌 △함께하는 평생복지 △꿈과 희망의 문화교육도시 등 5개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군은 앞으로 행정기관은 물론 군계, 도로변, 공공시설물 등을 이용해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에 확정한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은 잔여임기 2년간의 로드맵은 물론 15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진천시 기반 구축을 함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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