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괴산군 청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이사장 정삼수)가 24일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해비타트 건설현장 에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영서 청천면장 , 정삼수 해비타트 청주지회 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가 대상자에게 망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주택지원 대상자는 청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1인 가구로 주택은 6월 30일쯤 준공될 예정이며, 약 5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한국 해비타트 청추지회 이사장 정삼수 목사는 “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는 후원자을과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마음과 자원봉사자의 땀이 어우러진 보금자리가 서민들의 가정에 새로운 희망이 되어 그분들의 삶을 회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한국해비타트 청주지회는 충북지역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와 집고치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괴산군은 지난 2011년도부터 수혜를 받았으며, 이번이 세 번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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