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탄부면 농가 찾아 양파, 마늘 수확 도와

▲ 【충북·세종=청주일보】삼성물산(주), 충북 보은군 탄부면서 일손돕기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삼성물산 자원봉사회 회원 65명은 17일 자매결연지인충북 보은군 탄부면 고승리 이영숙 씨 양파 농가와 당우리 정승원 씨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심재분 과장은 “더운 날씨 속에 양파와 마늘을 수확하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회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농가의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주)은 탄부면과 지난 2003년 첫 자매결연 한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매년 11월에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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